SBS, '박사방' 운영자 신상 공개...25세 조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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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박사방' 운영자 신상 공개...25세 조주빈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을 불법으로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박사방’ 사건의 피의자 신원이 공개됐다.

SBS는 23일 ‘박사방’ 사건의 피의자는 25세 남성 조주빈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의자 조주빈은 인천시 소재 모 전문대학에서 정보통신을 전공했고, 학교 신문사 편집국장으로도 활동했다. 학교에서는 성적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주빈은 대학을 졸업한 2018년부터 사기 등 범죄 행각을 시작했다. 지난해 9월부터는 텔레그램에서 비밀방, 일명 ‘박사방’을 운영했다.

경찰은 조 씨를 구속한 뒤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 영상물을 보기 위해 박사방에 참여한 이용자 신상을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N번방 텔레그램이 우리나라에서 떠들석한다. 대충 내용을 알고 있었는데 오늘 요약정리 하면서 알게되었다. 20대 젊은 남자가 텔레그램을 만들어서 여성들에게 신상정보를 알아내고 협박을하여 음란물 및 성착취 영상물을 보기위해 만든 방이라고 하네요.. 특히 남자들이 돈을 주고 방에 들어가고, 심지어 암호화폐 시스템을 구축하여 들어갈수 있다고 하네요;젊은친구가 머리도 좋네요.. 이런 머리로 사회공헌이나 자기 발전에 힘썼으면 좋았을텐데.. 어째뜬!

결론: 여러개의 텔레그램 방을 만들어서 운영자에게 돈을 주고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여성의 성착취 영상 및 사진을 올려 여러사람들이 돌려보는 것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텔레그램은 독일에 엘엘피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모바일 메신저인데요.

텔레그램은 철벽보안으로 엄청 유명한 메신저 랍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메신저 인데

이런 텔레그램을 이용해서 여성과 아동, 청소년에게 성착취 고문을 한 사람의 사건 이라고 해요.

텔레그램에 한 채팅방이 있었는데 이방에 들어와 있는 사람만 수천명이라고 하는데요

이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유는 팬티를 머리에 쓴 여성의 얼굴과

자신의 몸에 노예라는 글씨를 적은 모습의 영상들을 보고싶어 하는 사람들이 모인것인데요.

텔레그램 N번방을 처음 개설하고 운영했다는 "갓갓" 이라는 닉네임의 사람이 있었는데요.

트위터에 보면 "일탈계"라고 불리우는 계정들이 있는데요.

자신의 나체나 성기사진을 찍어서 스스로 올리는 계정이에요.

저도 예전에 제 사진이 이런 일탈계의 프사로 도용된적이 있어서 신고를 받은적이 있었네요.

남의 얼굴사진 올려놓고 지알몸사진들 올리니까 그게 저인줄알고

제 인스타그램에 찾아와 욕을해고 그래서 곤욕을 치뤘었어요;;

암튼 그런사진올리면서 주목받고 그런걸 통해서 쾌감을 느끼는 그런인간들이 운영하는 계정이에요.

보통 젊은 여성들. 고등학생들이 많다고 해요.

갓갓은 이런 일탈계정을을 운영하는 여자들을 속여서 협박을 했다고 해요.

​"안녕하세요. 북부경찰서 사입수사대 ***입니다. 해당 계정은 음란물 유포죄로 인해 신고가 접수된 상황 입니다.

관련 증거는 모두 저장되어 있으며, 피의자는 조서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직업 등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그 외에 직장주소와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이런식의 쪽지를 보내서, 겁먹은 어린 여성들이 개인정보를 내어줍니다.

이렇게 알아낸 정보들로 협박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텔레그램 N번방에는

"여기 공유되는 영상 및 사진들은 일탈계하는 여성들을 협박해서 내가 얻어낸것들이다"

라고 공지가 띄워져 있었다고 합니다.

갓갓은 텔레그램 N번방을 1~8번방까지 만들어서 음란물들을 업로드 했다고 해요.

그래서 속칭 텔레그램 N번방이라고 불리웠나 봐요.

또 닉네임 "와치맨" 이라는 사람은 "고담방" 이라는 텔레그램방에 그곳의 링크를 올려 접속을 하게 했다고 해요.

그렇게 운영이 되다가 텔레그램 N번방이 작년 가을쯤에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고 해요.

그 이후에 다시 다른방들이 생겨났는데요.

이때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는데 지금 난리가 나서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텔레그램 N번방의 "박사" 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사람은 갓갓보다 훨씬 더 악랄한 사람 입니다.

박사는 SNS에 고액 모델 알바 구인공고를 올려서 돈이 필요한 여성들이 미끼를 물면

알바비 지급을 해야하니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알려달라고 해서 얻어낸 개인정보를 통해

가족과 지인들로 협박을 하여 영상이나 사진을 요구했어요.

자신이 요구하는 영상을 찍어서 보내면 아무일이 없을것이다.

이렇게 해서 얻어낸 영상을 비밀방에 업로드 하는 것입니다.

박사는 이런식으로 성착취 음란물을 텔레그램 채팅방을 통해 유통했는데요.

암호화폐 결제로만 채팅방에 들어갈수 있도록 쳬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해요.

(나이도 어리던데 참 대단합니다;;;)

피해 여성들은 일을 해결할 방법도 찾지 못하고 요구에 따를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더 문제가 된는건 청소년 등 미성년자들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텔레그램 N번방에서는 이들을 노예라고 부르며 시키는대로 할수밖에 없는 그녀들에게 성적 학대에 가까운 행위들도 시켰다고 해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은 텔레그램 N번방 비밀방에 업로드가 되는데요.

최고 25만원에서 150만원의 엄청난 돈을 받고 N번방에 입장을 시킵니다.

텔레그램 안에서 이 영상들이 다른방으로 유포가 되는 것입니다.

​

이 인간들이 악질중에 악질인 이유가

박사라는 이 인물은 여성들을 협박하고 얻어낸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 하여 여러 사람에게 유포한것도 모자라서

이와 관련된 보도가 시작되자 관련 기자의 신상정보를 유포하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때 공익근무요원이 동사무소에서 국민들 신상정보를 돈주고 텔레그램 N번방에 팔았다는데..

하이고야......난리에 난리도 아니네요

허쨌든

현재 미성년자와 여성들을 협박에서 성착취 영상을 촬영하게 하고

이걸 텔레그램에 유포한 26세 남성 조씨를 포함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연류된 124명의 피의자를

붙잡아 18명을 구속한 상태라고 경찰을 밝혔어요.

​

왜 박사는 여자들에게 스스로 나체영상을 찍으라고 했을까에대한 추측을 해보자면

2년전까지만 해도 남의 나체사진 유포해도 셀카면 성폭력 처벌법이 무죄였다고 하더라구요.

최근에는 법령이 개정되어서 여성이 스스로 찍었다고 하더라도 동의없이 유포하면

성폭력특례법 위반으로 처벌할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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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협박을 받는 상황이 올때의 대처법을 말씀드리자면,

전화로 협박을 할때는 전화를 녹음하세요.

당사자간의 녹음은 불법이 아니라서 증거로 남길수 있어요.

메세지로 협박을 받을시에는 캡쳐를 하세요.

증거를 최대한 수집해서 경찰서에 신고하거나 고소를 하면 되는데요.

가해자의 신상정보를 알면 경찰에 신고하면 되는데,

그걸 모를시에는 아이디나 이메일주소, 핸드폰 번호와 같은정보로도 수사가 가능하니까

최대한 정보를 모아서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

SNS나 웹하드에 자신의 사진이 올라갔을시에 대처법은

첫번째로는 SNS, 웹하드 고객센터에 삭제 요청을 합니다.

신고처리를 하면 바로 삭제를 하게끔 되어 있구요.

불법사이트에 올라갔다면 방송통신심위위원회에 신고를 하시면 되는데요.

차단조취도 취할수 있다고 해요.

영상 삭제 비용이 엄청나서 엄두를 못낼것 같은 분들도 계실것 같은데요.

영상 삭제 비용은 국가에서 지원을 하고

나중에 가해자 에게 비용이 청구 된다고 하더라구요.

돈많이 들까봐 무서워서 처리 못하시고 계셨던 분들 있으셨다면 무서워 하지 마시고 어서 지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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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지금 조모씨의 신상을 공개할지말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피해자는 신상 다 노출되어 엄청난 피해를 입는데,

나쁜짓을 한 피의자들의 인권과 신상은 너무 잘 보호가 되는듯 해여 ^^

그래도 이번에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살짝 N번방 박사의 얼굴 옆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생각보다 너무 어리고 ;;; 그냥 평범해 보여서 ...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현재 N번방 용의자 신상 공개 및 포토라인에 세우라는 청원이 200만을 넘었더라구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6819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뿐만아니라 연예인 혜리, 손수현, 문가영, 백예린, 조권, ‘십센치’ 권정열, 유승우, 소진, ‘EXID’ LE, 하연수, 이영진, 채리나 등

수많은 스타들이 최근 ’n번방’ 사건에 직접 목소리를 높였어요.

이런사람들은 강력한 처벌과 함께 이런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이런쉐키들 진짜 거시기를 분리시켜야 해여 ^^

저도 개인적으로 지금 현재까지도 사진도용 및

살짝 노출있는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들이 성매매글에 도용되곤 했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번일이 좀더 많은 분들이 알고,

이런 정말 저급한 인터넷 문화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써봅니다.

고생하시는 경찰관계자 분들 싹다 잡아서 혼내주세요~~~

법의 지팡이로 심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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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요약정리! 박사의 수법|작성자 이집사